성공과 명성, 부를 가진 사람이라도
철없던 젊음이 부럽지 않을까?

젊음은 성장하고, 젊음은 피어오른다.
하지만 그는 점점 퇴화하고 사그라든다.

화장과 각종 장식품은 퇴화와 사그라듬을 감추기 위한 도구들에 불과하다.
젊음은 그 자체로 싱싱하고 아름답다.



그러나 젊음도 결국 퇴화하고 사그라지고 사라져버리는 신기루일뿐...



성공, 명성, 부, 젊음, 건강...
그리고 생명, 나의 존재조차도 결국은 사라져버리는 신기루...



부자는 가난한 자의 심정을 털끝만큼도 알 수 없고,
건강한 자는 병약한 자의 심정을 털끝만큼도 알 수 없고,
젊은이는 노인의 심정을 털끝만큼도 알 수 없다.

가난해지고, 병약해지고, 노쇠해져서
그들의 심정을 알게 된다면, 몸서리치며 저주를 퍼부을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부질없다.

하지만 사랑 안에서 가난함, 병약, 노쇠마저도 아름다운 축복이 된다.
겸손한 삶. 감사하는 삶. 사랑하는 삶.

사랑이 모든 것을 의미있고 아름답게 바꾸어준다.
사랑에 나의 믿음과 소망이 있다.
사랑에 영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