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도 4년 동안 대충 다닌 놈들 허수 졸라 많은건 사실이다만
수학 싫어서 문과 간 애들이 여기 왜 오는거냐
거 너네들 7급이랑 공기업 취직만하면
지방 뺑뺑이 도는거 말고는
여기만큼 야근에 박봉 안시달리고 일하는거 아니냐?
여기도 팀플레이라 눈치보고 인간관계 살펴가면서 일해야되는건 매한가지인데
3년차부터 사무직은 부러워 할 정도로 연봉 확 뛰는건 맞는데
그건 그만큼 저녁이 없는 삶, 혹여나 여가시간 있어도 공부시간인거 모르냐;;
문과 여기와서 si개발자로 아득바득 버틸 노력 쏟아부을꺼면
cpa 1차, 공기업, 7급 공부량이랑 어차피 또이또이한거 아니냐??
어쩌라구
전문직 말고 일반 사무직들은 대부분 전문성이 없고 이직이 어려우니 전향하고 싶어하더라
거기서 여기로 전향할 노력 퍼부울 양이면 그쪽에서 공직이나 공기업 들어가는 노력이나 여기나 다를 바 없다는 말임
원래 남의 떡이 커보이고 자기가 하는 일이 젤 어렵게 느껴지니 전문직이나 각종 시험 준비보다 개발자 진입이 쉽다고 느껴지나보지
경력 3년반인데 지금까지 수학 크게 필요하다는 생각드는 업무 없었다... 분야에 따라선 딱히 상관없지 싶은데
그리고 최소한 어문계열 애들은 어울린다고 생각함. 노엄 촘스키 이름이 컴공쪽에도 나오고 어문쪽에도 나오는거 보고 놀람. 당연하다면 당연한건데
문과에서 넘어와서 뿌리 내린 사람들 많이 있는 건 맞는데 모두가 그런게 아닌게 차가운 현실이지 알고리즘같은 논리적 사고는 딸려도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에 대한 소양이나 열의만 있으면 절반은 간다고 생각함 하지만 대다수가 사고력도 안되고, 언어 배우는 것도 두각 못보이면 ; 안타까운거지
그리고 문과여도 통계, 재무, 문헌정보, 마케팅, 미디어 계열은 비슷한 내용도 꽤 많이 배우고 기획자 관점에서 접근해서 진입하는 경우도 왕왕 있음. 애초에 프로그래밍 자체가 문이과 나눌만한 영역도 아닌거 같고. 컴퓨터 과학에 가까운 최적화 쪽으로 가면 몰라도
물론 대부분은 흘러가는 대로 유행타는 줄 알고 넘어오는 것처럼 느껴지기는 하는데 개중에도 뒤늦게 적성 찾아서 돈벌려고 시작했다 천직 찾는 경우도 있으니 진입을 말리기도 권하기도 어렵네
말리는건 아님 ㅋㅋ; 국비 다니기 전에 c언어나 자바 책 한권 1회독 해보라고 하면 본인들이 스스로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