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체하면 개발자들이 개패듯이 맞는데,

사실상 개발자 아닌 분야들이 먼저 대체되고 있음.


GPT4를 써보면 처음에 놀랍다가도, 대체될 위험은 못느꼈을 거임.

여기서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해야 대체될 수 있음.


문제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 몇가지를 적자면


1.GPT4 최대 이해할 수 있는 코드 길이가 대략 책한권 정도이고, 가격도 굉장히 비쌀 뿐더러, 효용성 없음.

작은 프로젝트도 몇만줄 이상이고, 큰 프로젝트는 몇십만줄인데, 거기서 필요한 것만 찾아서 고친다?

불가능함. 그리고 전체 코드를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그 코드 중 상당수가 누락 됨.

가격도 개 비쌈.


2.일관성 있는 코드 작성에 약함.

코딩 자체가 다른 분야에 의해 요구하는 지식이 많지는 않음(전문직에 비해)

단, 그 지식으로 개발하는 코드의 수는 상당히 방대함.

AI가 이러한 방대한 코드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상당히 약함.

뭐 일관성을 덜 유지해도 되는 소설에서도 죽쓰고 있으니.


3.추상화 능력

경력이 쌓이면 문제를 추상화하고, 그것에 맞춰 코드 설계를 할 줄 알아야함.

하지만 그러한 능력이 약함.


4.큰 맥락에서 질문하고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 약함.

계속 코딩을 해온 프로젝트가 있다면 좋은 코드이든 나쁜 코드이든, 여러 시스템과 맞물려있고,

복잡한 형태를 띌거임.

그래서 나중에는 변수 하나에도 고치기 어려운 상태가 되기도 함.

그러면 뭐 하나를 수정해도, 다른 팀과 여러 부서에 물어봐서 개발을 진행함.

그리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여러가지로 검토함.

일단 AI는 이런 맥락 이해 자체가 많이 부족할 뿐더러,

잘못 고쳤을 때 위험을 감지하지도 못함.




AI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니, 이런 걸 극복 못한다는 게 아님. 근데 이런 걸 극복하면 다른 분야는 더 쉽게 대체될 수 있음.

취준생이라면 모를까, 이미 개발자이고 괜찮은 곳에서 꿀도 빨고 있다면 그냥 계속 일해라.

최대한 꿀 더 빨다가 관두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