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삼성SDS 와 같이 일도 해봤고, 친구도 현재 모바일 사업부에 한명 가 있고,
아는 형도 삼성 SDS에서 일하다 이직한 경험(?)등으로 미루어 볼때
대기업에서 못 버티는 이유는 바로 너무 다른 분위기 때문인거 같어
학교에서 나름 날리고(장학금 받고), 각종 자격증에, 고득점 토익에 자부심 쩔어서 삼성 들어갔더니
현실은 관리를 받는다는거지
삼성은 내부적으로도 교육이 상당해.
교육이라는게 마치 대학 같아서 직접 강좌도 선택해서 들어야 하고, 레포트도 해야하고, 시험도 봐
점수가 높아야 인사고과에 점수가 높게 반영돼.
무한 경쟁 사회를 만들고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윗선에서 다 짤라먹고 뺏어가고 그래
어차피 윗놈들도 빨리빨리 결과 도출해서 더 윗놈에게 잘 보여야 하거든.
업무량?? 업무량 자체도 상당하지만 위에 말한 교육도 만만치 않아.
프로그래머라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서 간거지만 실질적은 프로그램 제작은 하청업체가 해
갸들은 걍 수주만 따오고 하청 업체가 어느정도 진행됐는지 파악하고 보고하는 일 밖에 안해
주로 하는 업무가 코딩이 아니고 보고서 작성인거지.......
분기마다 시험보지, 상반기 하반기 마다 인사고과 있지....
아주 사람을 피를 말리더만.....
옆에서 지켜보는데 진짜 불쌍할 정도더라.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어서 간곳에 보고서 작성이나 하고있다니....;; 삼성 소프트웨서 맴버십만보면 좋아보이는데 속이 다르니...
쩝.... 안타깝다... 그 공부란게 컴관련 공부겟죠?? [잉]
ㄴ컴관련 공부라기 보단 대학 처럼 온갖 공부가 다 있어. 내가 있던 곳은 그나마 현장이라 인터넷이 가능했지만 본사에 있는 애들은 인터넷도안되고 그저 인트라넷에서 싱글이라는 메신저로 지들끼리 이빨 깔 수 밖에 없더라궁
우와 거칠게 형이 왠일로 좋은 글을 싸네 ㅋ
삼성에선 다재다능한 인재를 원한다. 그래서 교육시스템이 엄청 잘 되어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