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2시간 동안 하이볼/고량주/소주 마심 헤헤
어차피 내일 쉬는데 루꾸르삥뽕ㅋㅋㅋ
그냥 일기장처럼 여기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글을 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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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서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차피 프로그래밍을 업(業)으로 정한 이상,
이 길로 승부를 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또 하나 승부 볼 곳은 씹덕의 길)
괜히 AI니 뭐니 짱돌 굴려봤자 머리만 아프다
어차피 대학 때부터 하고 싶었고
검은 창에 이것저것 알파벳 치는 것은 여전히 멋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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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개발자라면 개발자지만 솔루션 유지보수 업무를 하고 있어서..
여기서 물경력으로 썩어가지만 공부할 시간이 무-지 많아서 좋다
일단 나도 코딩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여기서 편하게 돈도 벌면서
나중에 공부해서 이직할 생각으로 온 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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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근무를 한지 한 2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처음에는 혼자라 겁났는데 막상 하니 못할 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할 만하다..
사택도 가깝고 남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고
3월까지는 천천히 정처기/sql 등 활자 공부를 좀 하려고 한다
그때까지는 코딩은 잠깐 stop..
그 이후 3월에 딱 맥북 사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코딩 공부를 해도 늦지는 않지
회사에서 준 gram도 있는데 굳-이 맥북 사는 이유는
옛날부터 에어팟으로 씹덕 노래 들으면서 맥북으로 코딩하는 게 로망이었는데
이왕 이걸로 밥벌이 할 거 장비에는 사치 좀 부리고 싶었다
또 윈도우 환경 / 맥 환경 번갈아 가면서 쓰면서 멀티태스킹(?)에 적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아이폰-에어팟-애플워치-키보드-마우스-모니터 모두 괜찮게 갖췄는데
그냥 한달 월급 맥에 박아넣고 디지털 환경 완성시키고 싶었음
그러면 날이 좀 풀리면 잘 빠진 맥으로 본격적으로 퇴근 후 실전 코딩 공부를 하면 멋있을 것 같다
물론 업무 환경에서도 배울 건 이것저것 있는데 아무래도 내부망이라 인터넷이 안되서..
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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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로 들어서길 결심하고 방통대도 등록했는데
크게 뭐 A+을 노리는 건 아니고 졸업만 하자는 느낌으로 듣고 있다
2~3학기 정도 남았는데 천천히 들으면 못할 것도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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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주업(主業)으로 하되
꿈에 그쳤던 소설가 or 오타쿠 로드를 걷는 것에도 열심히 해야 한다
인생에 있어서 프로그래밍과 오타쿠 문화(?) 이 두곳에서 나름의 정점에 이르고 싶다는 게 내 목표다
이를 위해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차 용기가 나면 일본으로 도일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도 갖춰야 한다(일본어/프로그래밍 양쪽 모두)
어쨌든 웹 소설을 쓰든 뭔가 오타쿠 문화 학술 서적을 쓰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한번 손을 댈 수 있을 정도의 내공은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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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술 취한다
오늘 일기 끗
당분간은 기술 서적 탐독하면서 2월 중으로 정처기/sqld부터 따는 게 단기 목표!
업무도 실수 없이 아자아자 파이팅~~
좋은 오타쿠인것 같아요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자 ㅇㅅ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