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스펙은
학벌 = 국내 탑티어 대학 컴공 졸업

웹개발 관련 경험 =  2년 전에 네이버 부스트캠프 수료

언어 = 당장 토익 900점대 찍기 가능(예전에 본건 유효기간 만료됨)

프로젝트 = 2년전에 풀스택 (리액트, express) 프로젝트 하나 있음

부캠 수료 이후로 놀고먹다 청년치매 마냥 배운거 많이 까먹음.


처음에 프론트엔드로 취업하려다 대충해서 말아먹고

2년정도 놀다 이제서야 각잡고 취업하려고..

이번엔 백엔드 쪽으로 가볼려구 했는데

꼭 웹개발을 고집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듦.

그래서 전공 살릴 수 있는 아무 개발직이나 일단 취업하는게 목표인데


질문

1. 백엔드 취업하려면 Spring Boot 배우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여태 배운거(node, express)에 nestjs, docker 등을 얹어서 일단 핵심개념만 익히는 정도가 나을까요?

채용 공고 보면 압도적으로 Java, Spring 요구하는 곳이 많은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기술스택 또 배우려면 몇 달 날릴 생각하니 아찔해지네요.

2. 꼭 웹개발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현재 스펙으로 어느정도 기업의 어떤 직무에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IT 기술직 쪽으로 채용공고 보면 자격요건이 대졸자, 컴공 전공 정도 수준인 곳도 꽤 있던데 이런 곳 신입으로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이 경우 경력 공백이 문제가 좀 되겠죠?

3. 웹개발 이외의 길을 가는 경우 커리어를 잘 쌓아나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언뜻 보면 웹개발은 커리어 쌓아나가기가 상당히 쉬워보이고 다른 쪽은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은데..


냉정하게 돌아보니 시간 날려먹은게 굉장히 후회됩니다.. 2년 놀았지만 잃은건 대학 + 부캠까지 다 날려먹은 것 같아요. 눈만 높은 벌레 개백수 취업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