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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1천 대가 EU 본부 점령…EU·프랑스, 농민에 지원 약속[앵커] 유럽 각지에서 트랙터 시위를 벌이던 농민들이 이번엔 EU 정상회의가 열린 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트랙터 1천여대로 도심 교통을 마비시켰습니다. EU는 농민들의 분노를 달래기 위해 긴급대책을 잇달아 내놨습니다. 브뤼셀에서 정빛나 특파원입니다. [기자] EU 27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벨기에 브뤼셀. 도심 한복판에 트랙터 수백 대가 진을 쳤습니다.v.daum.net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먹을거리를 중시하고 선진국 중에 예외적으로 엥겔지수도 높은 편이었다.


그래서 포도 등 농업도 세계적으로 그럭저럭 잘 해나가는 편이었다.


그러나 프랑스도 비례대표제를 하지 않고 지역구 선거를 해서 농부가 정치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농업인 고령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또 독일처럼 지방자치제가 잘 된 것도 아니라 농촌인구도 줄어들었다.


한국의 전농 등 농민들도 시위를 많이 했고 박근혜를 탄핵시킨 민중총궐기에도 전농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역시 국가보안법 때문에 한국에서 트랙터 시위를 해도 쌀을 아스팔트에 뿌려도 빨갱이냐며 비아냥을 당했다.


한국이 세계적으로 식량자급률이 낮은데 전쟁이 나면 사실상 섬나라는 한국은 몇 주내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식량을 못 받아서 아사 당할 것이다.


도올은 농부야 말로 이 땅을 지키는 공무원이라고 말했다.


독일 등도 농부를 지역 토지와 문화를 지키는 등 공무원급 대우를 하며 지원하고 있다.


농촌의 소멸은 부동산 투기 등 자본주의 체제 소유권 문제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농촌의 소멸은 도시 청년의 빈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농촌문제는 단순히 지방 국소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문명과 환경문제 저변의 모든 것이 얽힌 매우 복잡한 문제라고 도올은 말했다.


중국 정부가 농촌 살리기 문제에 그나마 잘 대처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