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학교 커리큘럼만 FM으로 따라가도 학원생보단 잘하겠다.
전공과목이면 실습과목이 아니더라도 해당 과목에 관련된 주제로 학기마다 프로젝트가 최소 2개씩 나오는 과목이 대부분이야.
코딩만 어려우면 다행이게? 정작 내주는 내용도 만만치 않지. 개념 못이해하면 구현조차 못할걸.

자료구조 - Red-Black 트리 구현, AVL트리 구현, AOV네트워크 상의 토폴로지컬 소팅
알고리즘 - 내 경우엔 modular exponential 알고리즘 조사 및 구현
시스템프로그래밍 - MIPS 아키텍쳐로 간단한 프로그램 구현. 당연히 어셈코드로 짜라는 말임.
마이크로프로세서 - 8086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제작. 파이프라이닝까지 시뮬레이션해야됨.
운영체제 - Lock-Free algorithm 제시 및 구현, 리눅스 상에서 버추얼 파일 시스템을 구현
정보보호 - RSA, MD5나 SHA-1알고리즘을 이용한 OTP 구현
소프트웨어공학 - 임베디드 기반에서의 프로젝트 개발, 제안서, 요구사항분석부터 개발단계까지의 모든 워터폴프로세스 산출 문서
객체지향설계 - 교수를 클라이언트 삼아서 교수가 요구하는 ERP 시스템의 개발. 역시 요구사항분석부터 개발단계까지의 산출문서 요구.
컴파일러 - 교수가 지멋대로 내준 C라이크 그래머를 바탕으로 바이트 코드까지 생성하는 컴파일러

솔까 6개월 학원생께서 컴공 존나 코딩 못해요 하면서 우쭐거리시진 못할듯.
전공책만 보면 존나 씨발 다행이지.

아 물론 그렇게 FM으로 따라갈려면 4년동안 주간엔 도서관, 야간엔 담배를 물며 코딩하는 어두운 청춘을 보내야 하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