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글을쓰네요.

저는  잘나가는 소프트웨어업체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직접말할순없고 소프트웨어 판매율 손가락 안에꼽히는 회사습죠 ㅋㅋ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이유는 프로그래머를 지망하는 모든이에게 현실을
먼저 말해주고 다시한번 생각하라는 의미에서 글을 씁니다.

저는 약 1년간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참 매력있죠.
맨땅에서 코딩해서 프로그램이 돌아간다는 것이... 참 신기하죠 ㅎㅎ

하지만 언제까지나 재미로 일을 할순없습니다. 재미가 지나치면 이건 재앙이나 다름없죠 ㅎㅎ
지금이 바로 그렇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머가 야근을 많이한다. 밤을 많이샌다. 일을많이한다.. 많이 들었죠?
네 사실입니다 ㅠㅠ

저는 일년간 6시 정시 퇴근을 인턴시절빼고 정확히 10번했습니다...
최소한 8시반까지 일하고 평균 10시30분까지 일합니다.
심할경우는 일주일에 100시간 일한경우도 있죠;;
주5일제고 하루에 4시간잤습니다;;; 주말도 집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경우가 허다허죠;;

입사전에 180cm 에 70 kg 로 아주 건장했습니다 저는..
하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 재모습은 95kg 까지 갔고요;;;;

소희 말하는 빅남방에 힙합바지를 끌고다니는 덕후로 추락하게됐습니다 ㅜㅜ
또 이일을 하면서 여자친구와 친구들을 잃었고...
재 주위에는 결혼안하신 프로그래머들이 70% 이상되고요.. 물론 다들 32이상;;;
가장 중요한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운동 부족으로 쫌 몸이 안좋아져서
이일을 때려 칠까 생각중입니다.

프로그래머를 지망하시는 분들... 진정으로 프로그래밍이 좋다! 이거아니면 안된다 하시는분들만
이 직업을 가지세요...
먼저 입문한 선배로서 충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