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학기 때 복수전공을 해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함.

작년에 2학년 수업이랑 3학년 수업 섞어 들었고

성적은 이론 공부 + 간단한 코드 예제 짜기 등이어서 나쁘지 않게 받았음

근데 4학년에 졸업프로젝트를 해야 한다는데...

제가 복전생이라서 누구도 케어해주지 않거든요...

팀을 구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어떤 공지나 언질도 듣지 못하고 이번학기 졸작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수강했어요...

내일 수업을 나갈텐데 아마 저는 팀도 없고 왜 신청했는지 의문 투성이인 오리알 신세가 될꺼 같아요

혼자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고 해도 머리가 어지럽고

다른 조에 끼게 되거나 해서 조가 짜여진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1년 수업 들은게 다인데... 프레임워크나 오픈소스 사용이나 뭐 아무것도 해본게 없어서 무능한 제 자신이 너무 민망하고 걸림돌이 될까봐 미안하고 혹시나 졸업도 못할까 두려워서 밤잠도 설치고 손에 뭐도 잘 안잡힙니다...

한심한 거 알지만 그냥 누군가 들어줬으면 해줘서 새벽에 잠도 못자겠고 해서 푸념이나 하러 왔어요...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