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에 상처 크게 받고 그냥 일찍이 도태남의 길을 선택했는데

어제 뒤늦게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망상에 빠짐

그러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룰 생각을 하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져서 잠 확 깼다

생각해보니 결혼하면 노가다를 하건 뭐를 하건 놀지를 못하고

내 일상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네

좀 일하다 일본 가서 석사하건 일을 하건 하고 싶고

소설도 좀 써보고 싶은데

다 아내 허락 맞아야 하잖아 생각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