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임.
워라벨 좋은 좆소..?스타트업..?에서 2년정도 일했음
근데 회사가 피봇팅하면서 개발자가 딱히 할일이 없을 정도로 필요 없어져서 5명을 1명으로 줄이기로함. 나도 나가게됐고.
나는 때마침 괜찮은 곳에서 제안이 들어와서 이직하기로 했어 임원면접 앞두고 있긴하지만 아마 될 것 같아.
그런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개발자를 다 줄여버렸더니 유지보수가 걱정돼서 나랑 파트타임 주당 10시간씩 1년 계약을 하자네.
이전에 주던 연봉의 25%를 주는 조건이고 대신 일없는 날도 많을 테지만 그래도 보수는 그대로 지급하는 조건이야.
이걸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돈만 보면 끌리지만 1년이나 족쇄걸고 맘대로 길게 휴가도 못가는게 너무 마음에 걸리네.
애초에 이직하는 회사에서 이걸 인정해줄까...?? 하 미치겠삼
미칠필요가 뭐있냐 일단 당장 문제 터지는건 아닐테니 이전회사에다가는 협의중이니 기다려달라하고 새로 갈 회사에 협상할때 해당 사항 이야기 하면서 편의 봐줄수 있냐 확인하면 됨
새회사에서 NO 하면 이전회사에 미안하지만 안될거 같다 YES 하면 그대로 진행하면 되고 꼭 이전회사 계약 따내고 싶다하면 새회사와 좀더 빡세게 협상을 시도해 보는거고
ㅇㅎ 고맙습니다 제가 너무 매몰되어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