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물 펑펑나오는 시골집 하나 사서
비닐하우스에 닭이나 키우면서
근처에 하나뿐인 농협에서 돼지고기나 좀 사다가 번개탄하나 피우고 구워서 소주나 퍼마시고 살고싶다.
하루일과는
닭모이주기
개사료주기
개쓰다듬기
이딴 하등 쓸모없는일이나 반복하면서
또 밤이 어둑어둑 해지면 소주로 밤을 시작하고싶다.
부자가 되기는 글렀다.
요트에서 핫바디 비키녀들과 샴페인을 따지도 못한다.
지긋지긋하다.
더 나아질 이유도 동기도 못느끼겠다.
어짜피 도태된 인생 시골에서 보내고 싶다.
혼자 남아 고독을 삼키고싶다.
도박/알콜 중독자 남은 빚 550만원 ADHD 정신병자 22살 도태청년의 마지막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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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골에 농협대신 cu gs 편의점 만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