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성당에 나가고 있지만

신을 믿지는 않는다

다만 성경의 가르침 중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게 있어서

(서로 사랑하라)

힘들 때마다 그냥 다녔는데

불교 반야심경을 잠시 공부하면서

눈이 확 뜨이는 느낌이네

집 주변에 절이 없어서 성당엔 나가지만

앞으로는 조금씩 불자로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