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초중고 공부 하나도 안했고
고2 부터는 대학안가고 사업하겠답시고 펜한번 안잡고
메이플 장사랑 주방알바하며 4천만원가량 모으다가 친구따라 시작한 바카라로 모두잃고
노가다는 가기싫었는지 부모님 지원받고 들어온 미달 지잡대 컴공에서
20살 됬다고 펑펑 술이나 쳐마시다 1학년 학점 3.3으로 조지고 충격받아 입대한 후
군대에서 수학, 영어 기초 떼고 복학해야지 마음먹었지만 복무 3개월남은 지금 단 한번도 책을 펴지않은
22살 ADHD 정신병자인데


공부하겠다고 대학 들어와서도 제대로 안하다가 
또 해보지도않고 그만두고 노가다 하거나 요리배워서 창업할까 이딴 생각이나 하는중인데

이러나 저러나 좆같이 사는거 그냥 시원하게 
진지하게 다음년도 복학해서 25살에 졸업할때까지
만 3년 6개월가량을 대학교에 붙어있으면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공부하는 판에 들어앉아서
공부의 길을 걸은 뒤에

그때도 취업안되고 좆된거같으면 나이 한 27,28살 먹어서 노가다 하러 가도되냐??


내 말은 현 시점 22살에서 3년반을 되든안되든 공부판에서 있어도 되겠냐는거임
지금 시기에 노가다로 돈벌어서 창업할 기회를 엿보는것보다
내가 20살때 한 생각과 약속을 지켜보기 위해 또 한번 도망치지 않기위해
3년반을 박아봐도 되겠냐는거임 ㅇㅅㅇ


진지하게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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