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입대할때는 군대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지잡대 컴공 복학할때 컴공/수학/영어 고수가 되어서 온 다음
취업준비를 빡세게 해서 굉장히 고연봉자가 되는게 목표이자 꿈이였다만

입대하고 1년 3개월간의 모습을 보았을때 나는 공부를 하지 않을 팔자라는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인생이 굉장히 재미가 없고 심심하고
앞날에 내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는 혼돈한 사회이며
수학을 풀고있으면 굉장히 기분이 안좋고 다운되기 때문에
모두 때려치고 몸으로 땜빵치러 노가다로 출근하기로 했다.

노가다라는 환경은 나같은 22살의 갓 전역자를 반긴다고 들었으며
돈도 뭐 회사생활 7년은 해야 받을수있는 500만원이라는 돈을 준다고 들었기 때문에
가서 열심히 출근하고 공수를 쳐서 돈을 번 다음에
거기에 있는 40대 선배님들한테 맨날 삼겹살에 소주도 얻어먹어서 식비도 아껴서
일찍히 번 돈으로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을 미리미리 넣고 복리의 매직으로 부자가 되기로 결정했다.

22살인데 전역이 굉장히 하고싶다고 말할 수 있고
이제 2자리수에 진입을 하긴했는데 씨발진짜 시간이 굉장히 안간다고 할 수 있고
빠르게 노가다에 입문하여 월 500 떼돈을 버는날을 바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