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방아쇠를 당겨줄 누군가를,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울리지 않을 출발 총성을 기다리며,
나는 여지껏 출발 선상에 서 있었다.


방아쇠를 당겨야 하는 사람은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