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차트를 자주 보다보니 각이 좀 나오는데? 싶어서


회사 내에서 친한 사람들끼리 이거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면서 아이디어 내고


서로 보완하면서 자동매매 프로그램 만들어서 돌려보느라 그랬음


결론만 말하면 오천 투자해서 일주일 동안 50벌었고, 접는 걸로 결론 냄


최초의 구상대로라면 오천으로 하루 사십에서 팔십 정도의 수익이 예상되었으나


기술과는 무관한 규제 덕분에 roi가 최소 1/4 토막, 최대 1/8토막 나서 나서 하루 십만원 정도의 수익이 나는 것으로 테스트되었고


하지만 그것만 해도 오천으로 하루 십만이면 예금이자는 커녕 대출이자도 훨씬 뛰어넘는 큰 수익이니까 처음 기대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는 심정으로 코드를 짜서 돌리는 와중에 대충 50-60 정도의 수익이 나왔는데



막상 코드를 완성하고 완전한 자동화를 하기 직전, 시장의 알파가 사라졌음.



사실 원래도 아니 왜 아직도 이런 기회가 남아있지? 싶을 정도로 이해가 안가는 수준의 어이없는 기회라서


뭐 이유는 모르겠지만 돈이 떨어져있는데 줍지 않고 왜 떨어져 있을까를 고민할 정도로 여유가 있진 않아서 그냥 스타트한 거였는데


진짜로 며칠 잠깐의 이상사태였었나 봄


자동화 시키고 나니까, 수동으로 돌렸을 때와 동일한 조건으로 트리거를 걸어놨는데 한번도 발동되지 않고 실제 눈으로 봐도 기회가 사라졌었음



말 그대로 한여름 밤의 꿈이었다.........


행복한....꿈을 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