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조현병력 있었고 증상은 위 영상과 같음. 

정확히 말하면 저것보다 더 심하고, 뇌에 노이즈 낀 것처럼 지지지직 거린다.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다들 인생 살면서 각자 경험이라는 걸 하자나.

읽어서 아는 것과 경험해서 아는 건 전혀 다르거든.


정병도 똑같음. 안 겪은 사람은 이게 뭔지 모름. 

알아달라고 해도 절대 알 수가 없음. 왜냐면 겪어보지 못 했으니까.


거기다가 밖으로 드러나는 병이 아니라서, 

당사자만 실감할 수 있지 제 3자는 걍 저 새끼 꾀병 아냐? 이 생각 하는 게 보통임. 


심지어 정신과 의사조차 본인이 겪어보질 못 해서 걍 텍스트로 읽은 것만 알지

실제로 이게 어떤 느낌인지, 어떤 병인지 알지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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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저 병을 오래 겪으면서 내가 경험적으로 깨달은 게 하나 있음. 

이랬으면 어땟을까 하는 거 있자나.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이런 후회들.

돌이켜 생각해보면 해결책이 있었음.


정병 있는 거 인정하고 1년 정도 여행을 하든 푹 쉬든 다 놓아버렸었으면

차라리 나를 이렇게 안 갉아먹고 빨리 제 궤도로 돌아올 수 있었을텐데.


이거임. 뭐 다 놓아버릴 수 없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될 수 있으면 정리 하고 1년 세계 여행 하든 해라.

아니면 별 거 아니라고 생각 했던 게 계속 널 갉아 먹고 지옥구덩이까지 떨어질 수도 잇음.


지옥에서 살아 나온 사람이 해주는 말이니까 한 번 생각해봐.

정신과 의사도 못 해주는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