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의 법칙이라고 아냐
뭐든 깔짝 해보고 \"아 이건 내 적성에 안맞아\"
솔직히 이러는 사람이 주변에 태반인데
옛말에 \'오만번을 해보고 안되면 그건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데
나도 예전에 막 방황할때 이거저거 다 손 대보고 이거 나랑 안맞네 안맞네 하면서 때려친게 꽤 돼.
그렇게 방황하다가 어쩌다보니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되고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까지도 난 내가 프로그래밍이 내 길이라고 생각은 안해.
그런데 있잖아?
조금이지만 이만큼 내딛어 왔는데 다시 딴거 하려니까 배알 꼴려서 안되겠더라고.
아직 내가 코딩하면서 쓴 코드의 라인수 조차도 5만 줄이 안될건데 말이야.
하물며 코딩 5만번 채울때까진 함 해보려고.
내가 지금 이거 저거 컴퓨터 관련된거는 다 배우고 있어서 나중에 진로가 어느쪽으로 결정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려고.
그러니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처음 보는 사람들이 대뜸 와서
프로그래밍 어려운가요? 어떤게 쉬울까요? 뭘 얼마나 하면 될까요?
이런 질문 하기 전에 스스로 뭐라도 한번 해봤으면 헤.
나라고 대단해서 이런말 적는것도 아니고 되려 바닥 기는 종자일 뿐인데,
그냥 생각나서 한번 적어봤어.
진짜 프로그래밍을 해보려고 마음먹고 왔으면
사람들 간만 보다가 에이 재미없어 때려쳐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
나 이거 떄려치면 우리 부모님이 나 때려 죽일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