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고딩때 막연하게 컴공가고싶다 생각했었딴 말이지

그래서 수능보고

가군 한양대 전통컴이었던가 쓰고 나군에 설대 공학계열 다군에 지금 약대 썼는데

가군은 3년인가 4년인가 장학금뜨고 설공은 떨구고

그래서 지금 약대왔는데

솔직히 전통컴 가고싶기도했어 근데 약대는 집근처고 

한공도 장학금받았어도 전액이아니라 70인가 80프로 만 깎아주는거더라구

내가 집안 형편이 그렇게 좋은게 아니라서(가군도 장학금받을라고 일부러 낮춰씀)

한공은 서울가서 살아야되는돈 +생활비에다가 또 집근처 약대는 인맥으로 과외해서 지금 학비는 안밀렸거든

근데 요새 약대 돌아가는꼴이랑 핏도적들들어오는거보면 좀 열받기는 함

내가 잘못된선택을 한건지 

아 진로는 졸업하고 군대갔다와서 제약회사 생산/품질 쪽으로 갈듯

내가 잘선택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