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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15분....

그냥 천천히 걸어서 오지...

초등학교 옆을 지날땐.. 뭐 그렇게 운동들을 열심히 하는지.. 가족부터 연인까지... 서로 신났더라고..

하지만 난 혼자 그 옆을 걷고 있지...

마트 앞을 지날땐.... 그 마트에서 나오는 부부.. 연인.. 가족들.. 서로 즐겁게 떠들면서 나오지..

하지만 난 혼자 그 앞을 지나치지...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어보면.. 어두컴컴한 방에.. 

난 혼자... 컴퓨터를 켜고... ......

집보다 회사에 있을때가 더 좋을때도 있곤해...

(이건 나만 이런거 같지만 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