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15분....
그냥 천천히 걸어서 오지...
초등학교 옆을 지날땐.. 뭐 그렇게 운동들을 열심히 하는지.. 가족부터 연인까지... 서로 신났더라고..
하지만 난 혼자 그 옆을 걷고 있지...
마트 앞을 지날땐.... 그 마트에서 나오는 부부.. 연인.. 가족들.. 서로 즐겁게 떠들면서 나오지..
하지만 난 혼자 그 앞을 지나치지...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어보면.. 어두컴컴한 방에..
난 혼자... 컴퓨터를 켜고... ......
집보다 회사에 있을때가 더 좋을때도 있곤해...
(이건 나만 이런거 같지만 서도... )
형은 어렸을때 꿈꿔 왔던 어른의 모습이 형의 모습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
ㄴ후움.. 적당히 직장생활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취미생활하는거 까지는 들어맞았는데.. 말야.. 혼자서 그러고 있는건 안맞는군 ㅋㅋ
그럼 탈속해볼 생각은 없는거에요 ?? 팀을 꾸려서 형이 하고싶은것 하면서 취미생활 겸 하는 그런 삶 . 돈이 없어서 안되나.. 리스크가 너무 크려나 ?
탈속....? 내가 아는 \"탈속\"은 속세를 벗어난다는 건데.. 팀을 꾸리다니? .ㅡ.ㅡ;; 무슨 소리냐?
ㅇㅇ 그 탈속 형 라이프사이클 바꿔보는게 어떻냐는거임요. 혼자서라는게 형이 외롭다는겨 ??
나는 지금도 회사에서 문서 타이핑하고 있는데 뭘...ㅎㅎ 에라이 씨발.
ㄴ미안횽.. 혼자가 조금 외로워도 일찍 퇴근하는게 더 낳기도 하구나.. 나도 야근할때 많으면서 그생각을 못했군.ㅡ.ㅡ;
근데 집에가도 할게 없으니까... 허허 참 더 비참하네 시벌..;; 노총각 개발자들이 다 비슷비슷하지 뭘~
노처녀 개발자들도 다 비슷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