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에 따라선 100배 어려울지도...
우리 아버지께서.. 농사를 지으시지...
우린 컴퓨터랑 싸우고, 갑 욕하면서 밤새면 되지만..
농사꾼들은.. 자연하고 싸운다...
태풍이라도 불거나 하면.. 잠도 잘 못잔다.... 과수원 나무 쓰러지지 않을까 하고...
비라도 많이 오면.. 우비 입고 나가서 밭두렁 무너지나 확인하면서 물길 터놔야 하고..
회사에 앉아서 머리 쥐어 짜면서 밤새는거랑...
우비 하나 입고 밤에 나가서.. 폭풍우랑 싸우면서.. 물길 터는거랑 비교가 될꺼 같냐?
특히 이번년도.. 비가 하도 와서...
과수원 과일들.. 당도는 떨어지고 빛깔은 안나고..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야..
1년농사 망치는건 순식간이고.. 하늘이 무심하다고 하소연할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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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타령 하는 사람중에 정말 농사지으면서 편안하게 사는 사람은.. 애초에 모아놓은 돈이 많아서.. 농사 안짓고도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거나..
어쩌다가 잘된 소수일꺼야....
프로그램 짜는일 하다가 때려치고 싶다고 해도.. 농사는 짓지 마라..
진심 충고한다.....
공감... 지금 귀농한다는 사람들은 생계가 아니라.. 그냥 취미생활 정도지... 프로그래밍도 어떻게 보면 취미면 재밌을지 몰라도 시달리며 업으로 삼으면 힘들지도..
ㄴ인부를 부린다고? 그정도 돈있으면 농사지을필요가 없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