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자연에 있는걸

인간 자신들이 만든 '자'로

갖다 대어보면서 이리 맞추고 저리 맞춰서

산출해냄



그리고 그 위에서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며 놀게 되는데

애초에 처음 잣대를 들이민 '자'가 인간의 기준이기 때문에

현실과의 괴리, 모순이 발생함




양자세계에서 인간의 기존 개념으로 설명이 안되는

현상들이 나오는 것도 애초에 '자' 의 문제임




'자' 라는건 고정되어 있어야 하며 그 정해진 단위와 크기가

불변해야 하는데 이것 조차도 인간의 개념인거거든



실제 자연에서는 어느 공간에 있느냐에 따라

누가 바라보느냐 어떤 속도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크기와 위치가 매번다 틀려지고 또 대상체의 크기조차도

그 사이즈에 따라서 속하는 '계'가 달라짐

이 '계'가 흔히 말하는 차원인거지




리처드 파인만이 누군가 양자역학을 이해했다면

그건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한거다라고 하는데

인류의 최고의 지성중에 하나로 꼽히는 파인만이 


이런 딜레마에 빠진것도 결국 인류가 사용하는 '계'와 '자'가

실제 자연과 매칭되는게 아니라

인간 수준에서 그저 쓰이기 쉽게 개략화 해놓았기 때문이고

실제 자연과 괴리가 있기 때문임



이 '계'와 '자'의 착각을 깨닫지 않으면

인류는 지금의 과학 수준에서 탈피하기는

사실상 힘들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