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이 일본에도 있는 성인데요

회사 회의때 앉아있으면 OO상 하고
일본인들이 부를 때가 잦습니다

워낙 흔한 성이라 저 부르는지 모르고
걍 앉아있으면 다들 어? OO상 없나?
이러면서 찾기 시작하더라구요.

가끔은 오피스에 OO상~~ 이러고
찾아다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한국, 중국인들은 보통 성이 딱 봐도
일본인이 아니라서 보기가 힘든데
제게는 자주 있는 해프닝이네요

성에 카타카나나 영어로 읽는법 적어놔도
사람들이 자주 헤매더라구요

참고로 저 전직장 중국인이 관우였습니다
입사하는 사람이 관우라길래 어떤 사람이냐하니
인사담당 일본인들이 키가 8척에 얼굴이
붉고 수염이 가슴까지 내려온다더군요

직접 대면하니 키 170에 피부 새하얗고
여리여리한 사람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들도 드립 잘 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