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가면 1학년 1학기 때 가장 먼저 알려주는 게 뭐냐?



교양 중에 있었는데,



대학 4년 동안에 계획을 짰던 거로 기억하는데.



물론 아직도 이런 교양과목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거는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기초단계야.



그러니까,



인간은 천년만년 사는 동물이 아니지. 정부나, 기관이나 하는 것들은 인간의 생애주기보다 훨씬 길어서 이를 토대로 국가를 통치하던가 기업을 운영해 나가는 계획을 짜야겠지만,


인간은 아니란 말이지?



인간은 그보다 생애주기가 훨씬 짧아.



기껏해야 100년이야.



그렇다면,


이 100년 동안의 생애주기를 자신이 직접 설계하는 것을 알아야 돼.



사회에 나오는 시기를 대략 25살로 정할 수 있어. 남자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군대도 가야 하니까.



그렇다면 25~30살 사이에는 무조건 취업을 해서 그곳에 '정착'하지 않으면 그 다음 인생은 정해져 있는 거야.


한국에서는 무조건 그 이후에는 '사업'을 해야 돼.


그래야지만 '형평성'이 맞아지게 되거든.



여러 가지 변수값을 고려해서 알아서들 설계하면 되는데,


나이 30~ 넘어서 부터 취업을 한다면,


그 인생은 이미 끝난 인생이야.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게 이웃나라인 일본을 보면 쉬워져.



나보다 7살 정도 어린 일본인 친구가 있지.



남자애인데 얘는 이미 몇 년 전에 임원급으로 올라가 있어.



한국에 있으면 보통 사람들의 생애주기가 훨씬 뒤쳐져 있어.



이 말이 뜻하는 건 이 나라는 지금 생애주기표가 뒤죽박죽으로 꼬여 있다는 의미인 거야.



이런 설계자체가 안 되어 있는 거지.



정상적인 국가는 아니라는 의미야.



그러니 해외 나가라는 거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