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 대부분이 한국인, 중국인은
깔고 보는게 많아서 일본인들이 어렵더군요
동등한 입장에서 대하는게 아니라
대화가 성립하려면 제가 저자세로 가야 하는데
제가 그러지 않으면 진전이 없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닌지 전직장에서 베트남 동료는
일본인들이 돈벌러왔냐 하니 씁쓸하게 웃고
대답은 회피하며 대하기 어렵다더군요
관계라는건 결국 서로가 동등하게 시선을
맞출 때 시작을 하는건데 일본인들이 그러는걸
보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게 벽이 되더군요
일본에서 이런 경험들 하다보니
한국인들이 조선족이나 중국인 욕하거나
흉보거나 내려다보는거 보면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뭔가 남일이 아닌거 같고, 내가 당하는거 같고
트라우마들이 살아나면서 불편해지더군요
전에 같이 일한 중국인 동료가 한국에서 유학을
하며 4년간 살았던 경험이 있다며 말을 하는데
한국인들이 어렵고 친해질 수가 없었다더군요
그 얘기 듣고 제 얘기 같아서 많은게 느껴졌습니다
7월부로 11년차가 되는데 언제가 되어야
일본인들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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