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내가 잘 생겨지고 있는 건가?
일단 최근에 있었던 일들을 좀 나열해 보지.
일단 20대 초반의 여자애들 중에 내가 아는 얘들이 몇몇 있어.
편의점 알바생, 카페 알바생.
뭐 이렇게 있지.
근데 최근에 얘네들이 나한테 물건을 건네면서 묘하게 손가락을 터치하고 있음?
초기 버전에서는, 그러니까 처음 몇 달 간은 손가락 터치도 안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단 말이지?
근데 최근에는 묘하게 손가락을 살짝 스치면서 물건을 건네고 있음?
??????
나 백수인데?
뭐 어쨌든,
그리고 오늘 또 사건이 있음.
어제 기분 좋게 오랜만에 술을 먹었단 말이쥐. 세상의 지평을 열 지평을 두 병 마시구 아침에 일어나니까 아 배가 나왔어~
하고 지금 운동하고 오는 길이란 말이지?
운동하고 걸어오는데 앞 쪽에 거들먹 거리고 있는 어린 남자애가 있는 거임. 나랑 같이 편의점으로 향하더군.
이번에 편의점에 있던 사람은 할머니였어.
그 녀석이 먼저 뭔가 계산하는데 난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딱히 관심도 두지 않았지. 그보다 왜 내 앞에 있어 ㅂㅅ새키가 뒤지려고, 하면서 속으로 짜증을
감추고 있었단 말이쥐?
근데 할머니랑 걔랑 얘기 나누다가 걔가 나가버리더군.
그리고 나는 말도 안 했는데 할머니는 나를 알고 있어서 담배를 꺼내서 주더군.
그러면서 말도 안 했는데 알아서 나한테 말하더라구.
"모바일 인증서 달라니까 다른 거 주더라구."
하면서.
별로 관심 없지만, 그래서 아 담배 사려고 저런 짓도 하네. 짱깨 얘들이 한국에 많이 넘어왔더니 지저분해졌군.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담배 사고 나가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할머니한테 다시 가서 이렇게 물었음.
"사장님. 저는 몇 살로 보여요?"
모바일 신분증 나는 확인 안 하고 담배 팔았잖아?
하고 말아쥐.
물론 확인했으면 확인했다고 짜증났긴 했겠지만,
할머니는 좀 다르지.
그래서 최근 들어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거 같단 말이쥐?
왜 그래?
미안해지게.
나는 생화학 무기를 판매해서 돈을 왕창 벌거란 말이지.
그 무기를 어디다 쓸 지는 내가 신경 쓸 봐는 아니지.
나를 괴롭힐 때는 언제고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을 생각이었냐. 쓉새키야.
뭐.
그래서 오늘은 기분이 살짝 좋아졌음?
생리때되서부릉내풍기는거같은데각인데?
그런가? 이럴 때 잘 하면 할 수 있나?
일단싸넣고생각ㄱㄱ
그러기에는 리스크 대비 리턴이 너무 작은데. 시른데.
생화학무기 멀로 만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