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으로 32세..
범죄나 양아치짓 없이 꺠끗하게 살았지만
스무살 중후반에 공황장애 심해서 치료 받고
경력이라곤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일하게 4대보험으로 일한 집 근처 유원지 잡부 7개월, 부모님이 하시는 청과 가게 알바, 집에 남은 1톤 냉동차로 편의점 납품한 알바...
제대로 된 취업이라곤 안해봐서 문서로 나타낼 수 있는 건 7개월짜리 세급 납세서랑 그냥 넌 무경력이란 도장.
무튼.. 고졸에 국비 수료하고 어떻게는 취업이라도 해볼려고
이력서 200개 넘게 쓴 거 같은데
단 한개도 연락 안 오는 거 보면 그냥 꺠끗하게 포기하는게 맞나 싶음 ㅋㅋㅋ
자바 추천 많이 해줘서 자바 공부했는데 이제 그냥 접을까 싶다.
국비 + 혼자 공부한것만 10개월정도 되는데 너무 아깝지만
취업도 못하고 인텔리제이로 스프링 만지고 , 시큐리티 정수원꺼 들어봐야 무슨 의미 있나 싶음
객관적으로 스펙상 너무 도태 되 있어서
오히려 이 나이에 공무원 준비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도 싶고
요즘 공무원 박봉, 처우떄문에 경쟁률도 많이 낮아졌다는데
난 오히려 직장이 필요한데 공부해서 떨어지면 오로지 내탓이라도 하지
지금처럼 남들 다 거르는 흔한 좆소도 이력서 열람만 하고 썡까는게 200개라... 손가락만 빠는 것보다 나은 거 같기도 함....
횡설수설.. 심란한 밤이라 좀 짖거려봤어요..
담주부터 바로 접고 딴 길 찾을까 싶어서
힘내라
프취달 들어와
34살 무경력 무스펙이면 공장 가야지
공인중개사는 어때요? - dc App
지방에 사는거 괜찮으면 군무원도 경쟁률 많이 낮데
굿굿.. 내 미래네
개발자 취준생들 넘쳐나는 시점에 34살 고졸을 뽑을 이유가 있을까 스스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음. 대체재가 많은 시장에서는 정말 잘나지 않은 이상 다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잘 고민해보고 판단해보렴. 세상에 기적이란건 없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