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회의가 열렸는데
저는 최초 발견자, 조사자라서 참석했습니다

하청업체한테 맡겨놨는데 한달이 걸려도
못끝냈고, 검수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뭐.. 로그 수백개 보내놓고
검수를 해달래요 뭐하자는건지..

회의때 하청팀장이 장황하게 씨부리는데
듣고있자니 뭐하자는 개소리인가 싶었는데
저희팀장이 질문을 하더군요
근데 하청팀장이 대답을 못하는거에요

어.. 어.. 모르게써요 ㅜ ㅠ 죄송합니다
모르게써요 기술자 불러볼게요
하니 팀장이 빡돌아서 팀장 아닙니까
이 회의는 왜 연겁니까? 아는게 뭐에요?
하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하청팀장이 연신 사과하며 기술자 불렀는데
얘는.. 뭐 어디 동남아인이던데 일어를
지지리도 못해서 뭐라하는지도 모르겠더군요

계속 뭐 개소리 하길래 뭐지? 뭐지? 하는데
저희팀장이 샤우팅 갈기면서 장난하냐더군요

지금 너님들이(진짜 이렇게 호칭하더군요)
묻는거는 select update insert가 뭐냐급의
어처구니가 없는 질문이다 이건 질문이 아니에요!!
이런걸 질문하는 시점에서 아웃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이런 사람들에게 개발을
맡겨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구요
한달 줄테니 한달내로 공부를 쳐하든지
해서 고쳐놓으시고 앞으로 이딴걸로
질문 쳐하지 마세요 이러더군요

제가 했으면 일주일컷인데, 하청업체는
뭐 팀장부터 시작해서 병신들만 모아놓은건지
한달로도 해결 못해서 한달 또 받아가는데
보기에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더군요

일본 IT도 한국처럼 국비듣고 투입되는
비전공, 초중고졸, 무직백수들 많다보니
질이 많이 낮고 병신들이 수두룩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