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자기는 마법사가 됐다면서 화를 내서 내가 알려줌.



선택은 니 몫이잖아. 니들이 나처럼 모든 걸 다 보고 나처럼 부조리함을 느끼고 그런 게 아니잖아.



그러니 화를 내면 앞뒤가 맞지 않아.



그러니 내가 지금이라도 알려주게.



공부, 자격증, 학위, 그런 거 다 필요없어.



그런 걸로 뭐 성공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단단히 착각하는 거야.



이 나라는 힘의 논리라구?



여기서 말하는 '힘'은 여러 종류가 존재하고 있어.



경제도 힘이고, 지식도 힘이고, 단순한 폭력도 힘이야.




이 중에 어느 루트를 탈 것인지 선택을 해야 돼.



근데 인간의 생애주기에는 한계가 있어. 100세 시대라고 광고 떠들고 하는데, 그런 것에 현혹되고 있으면


너네는 '머리'를 쓰는 직업과는 맞지가 않는 거야.



그럼 어디로 가야 되느냐.



폭력 쪽과 관련된 루트를 타서 '힘'을 길러내야 하는 거야.



근데 이 루트는 혼자서는 안 돼. 혹성탈출 봤냐? 거기서 시저가 말하지.



하나는 약하지만, 뭉치면 강하다고.



니네들이 타야 되는 루트가 이거야. 그게 니들이 '사는 길'이란 말이지.




남하고 비교하는 짓이야 말로 가장 멍청한 짓이야.



20대 때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길러놨으면,


30대 때는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루트로 가라. 그게 맞는 거니까.



남이 이렇고 저렇고 떠들고 이게 맞고 저게 맞고,



거기에 따라서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고 할 정도의 정신력 밖에 없으면,


니 인생은 이미 끝난 거쥐.





나는 두뇌파에 유비 같은 스타일이거든.



내 밑에 붙으려면 붙어도 되는데, 나는 돈이 별로 없다. 큰 돈은 보장 못하지만 맞는 말 정도는 해줄 수 있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