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취업했다.


공장이라고 공돌이 아니고 공장내 개발업무다.


공장이다 보니 연봉 많이 못 준단다.


내가 가릴게 어딨냐 죽어라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공장이다 보니 아줌마 많이 보이더라.


월급 200 받을바엔 알바하는게 낫다고 하겠지만


요즘 알바 취업도 경쟁 치열하더라.


편의점도 장사 안되서 폐업 속출한다더라.


어여구영 있다보면 30 중반 찍는 32 살 먹고 정말 오갈 곳 없더라.


돈 없어서 생활비 벌겠다고 쿠팡 알바 인력 사무소 노가다 별거 다 했다.


어릴때 학생때까지는 부모님이 다 해주니 돈은 그냥 나오는줄 알았다.


알고보니 정말 돈이라는게 그리 쉽게 내게 다가 오지 않는 거라 깨달았다.


비록 대기업도 아니고 중견 기업도 아니고 연봉 2600 이지만


취업 했다 하니 부모님이 좋아 하시더라.


취업 축하 선물로 어제 온가족이 모여 쇠고기 구어 먹었다.


아들 하나 뿐 없는데 취업했다하니 그동안 마음 고생하셨는지


어머니가 눈물 흘리시더라.


심심해서 소설 한번 써 봤다. 재밌게 봤으면 댓글 한번 남겨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