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도 부모님이 해주신 제육볶음에 소주 2병 까고 일어났는데
남들처럼 해장으로 국밥이나 먹을까 하니까 기본 8500원에서
재료 좀 더들어간건 10000원이 넘더라...
도저히 그 돈을 주고 먹을 수는 없고 국물은 먹고싶고 그래서 라면이나 끓여먹는다...

가난이 밉다...
22살에 빚만 450만원인 인생이 밉다...
8500원에 절어 국밥하나 사먹지 못한 쫄보인 내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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