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서른일곱 아재입니다,,,

마케팅쪽 경력 10년차로 과장 달고 일하다가 매번 암이 전이되는 느낌이라 이직이고 뭐고 관뒀습니다.

더는 못하겠어여


쉬면서 소일거리겸 자바를 만져보고 있는데 이게 너무 재밌는겁니다

어릴때부터 해보고 싶기도 했고 저의 히키성향이랑 너무 잘맞음


요즘 취업 시장 얘기 들어보니 너무 절망적이던데

나이 많은 비전공자가 부트캠프로 시작하기에는 아무래도 어렵겠죠?

생각해보면 제가 면접관일때도 나이 많은 사람이 신입으로 오면 이 인간 뭐지 싶은 경우 많았고 왠만하면 안뽑았는데

와 이렇게 생각하니까 제 인생 답이 없군요


스파르타 코딩클럽 일단 신청하긴 했는데 4개월 집에서 쉰다는 느낌으로 해보긴 하려고요

당연히 네카라쿠배?? 같은 기업은 꿈도 안꾸고 입에 풀칠하는 수준으로만 살아도 만족하긴 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