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사건에 대해서 아주 관심이 없어.
전혀 없어.
명품백 받은 게 뭐가 문제인지도 솔직히 이해가 안 되고 있지. 대통령 부인이잖아? 근데 그거 받은 게 뭐가 문제야?
근데, 이 사회를 이해하면 이해는 되지. 왜냐하면, 정치공작을 펼치는 새키들이 넘쳐나. 이 나라에는 존나 넘쳐나. 막 항아리에 물이 폭포수 처럼 쏟아지는 것처럼 넘쳐나 ㅋㅋㅋ
그리고 이 사람들이 민주주의 탈을 쓰고 있다는 거야. 쉬발. 좆 같네.
같은 급으로 보일 거 아니야. 쉬발.
그 뭐냐.
오늘 뉴스자로 무슨무슨 목사가 스토킹 어쩌고 하는데,
이 사람 말을 들어봤지.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내용이었어.
명품백 준 건 이 목사였고, 줬는데, 이거는 불법이니까 김 여사를 고소한 것도 이 목사인 거야. 물론 맞는지는 모르겠어. 근데 내용이 그렇게 들려.
이걸, 정치공작, 이라고 말하는 거야. 쉬발.
근데 하는 말이 한미일 동맹은 말도 안 된다면서 우려스럽다고 뭐 이런 이야기로 변호하는데,
그러니까, 그 말 자체가 이미 정치공작이라니까?
한미일 우려스러워서 명품백 줬고 그걸로 고소해서 범죄혐의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거잖아? 위 말만 들어서는 그렇게 밖에 안 보여? 행동에서 가장 중요한 게 '목적'이란 말이야. 근데 목적이 그거라고 말했잖아? 이거 뭐야. 정치공작이라고 하는 거라니까?
아 존나, 이 나라는 제정신 가진 새키들이 없는 거 같다니까.
내가 좀 정리 좀 해 보자. 잘 알지도 못하는 사건 가지고 스트레스 받기보다, 정리 좀 하는 게 낫겠지.
일단 민주당 의원중에 공부 많이 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이 어제 한 말이 있었어.
'한미일 동맹'이 말이 됩니까! '정신나간 국민의 힘 의원들이... '
하는 말이었어.
이 사람은 공부 많이 한 사람이야. 그리고 논리적이었고, 충분히 나는 납득도 됐어. 민주당 의원이라는 게 아주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내 마음 같은 건 두 번째 문제지. 논리에서 내 마음은 객관성을 잃게 하는 요소일 뿐이라서, 언제나 후순위지.
일리 있는 말이야.
나는 그 말에 공감도 했어.
근데 반박의 여지는 남아.
일단 '동맹'이라는 표현에 문제를 삼은 거잖아.
한국은 자주주권 국가잖아? 그러니까 저 '동맹'이라는 표현은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게 이해해야 되는 거야. 나처럼 똑똑한 사람은 없어. 내가 경험한 바로, 죄다 유인원이거나, 아니면 유인원이 되는 길을 선택하고 있찌. 이거는 이 나라의 특성이야. 무슨 말이냐면, 어거지로 범죄혐의를 마구 뒤집어 씌우는 이런 나라에서 괜히 사람인 척 했다가는 공격 받기 일쑤거든. 그러니까, 유인원이거나 사람이더라도 유인원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거지.
이 공포 문화만 사라지면 Rx학문이 대박날 텐데.
어쨌든, 그러다 보니, 동맹이라 쓰는 게 뭐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 21세기잖아? 과거는 사라졌잖아?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 잔재를 청산하겠다며 나 같은 청년들에게 어거지로 범죄혐의 뒤집어 씌웠잖아?
그거 다 니들 정치인들이 한 거잖아?
그리고 여성인권 어쩌고 개소리를 해댔잖아?
미래로 간다며?
니들이 한 말이잖아?
근데 왜 지금에 와서 일본 동맹이 잘못됐다는 거야?
그거 다 구시대적인 발상인데.
자본주의를 말한 건 내가 아니라 니들이잖아?
계급주의를 말한 건 내가 아니라 니들이잖아?
돈만 되면 그러면 뭐라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빚은 존나 져놓고, 차별은 존나게 가해두고,
왜 이새키들은 자기 주장만 해대는 거야 짱나게. 권력을 질 때는 왕처럼 지내다가, 권력을 놓고 나니까 피해자 코스프레 하네. 쓉새키들. 존나 짱나네.
아, 내 일이나 해야지.
위의 말은 모두 속으로만 한 거임.
진심 아님.
난 몰라. 아무것도 몰라. 큭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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