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전자과인데 걍 남들가는 반도체 배터리 가는게 취업에 유리한 것 같기는 한데 장기적 관점에서 하나 걸리는게 있어.

바로 한국의 저출산임. 한국 정부의 탓으로 돌려야하나 모르겠는데 확실히 2050년에 50%라는 고령화율 맞이할 운명에 있어 국가가 제대로 운영이 될지 의문이야.

그래서 장기적으로 한국을 탈출하는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확실히 압도적으로 해외 이민에 유리한 것은 개발자, 간호사, 교사 이 3개가 유리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전자과 전공이라 그나마 근접하게 접근할 수 있는게 개발자 뿐인데..

내가 컴공 안간 이유가 서울 근무(서울 집값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는데 이젠 오히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해외 이민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야 하나 싶더라고


관건은 다음과 같음

1) 어셈블리어 배우는 과목에서 A+ 찍는게 전부고 운영체제, 자료구조, 컴구는 B+정도임. 백준은 그냥 진~짜 가끔해서 실버정도까지만 해놓고 방치중. 전자과 내에서는 코딩 우수함. 근데 확실히 컴공과 애들에 비해서는 딸리는 것 같음

2) 삼전, LG엔솔 등등 전자과 직무로 들어가는거 포기하고 IT 직무로 걍 미는데 솔직히 단순 국내 취업만 보면 비효율적이긴 함. 하지만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때 한국에 있으면 ㅈ될것 같다는 두려움이 이걸 이겨냈음. 

3) AI가 개발자 자리 대체한다는 소리가 있어서 더 힘빠지기는 함. 그래서 그냥 적당히 하지 말고 죽기살기로 해야겠다는 마인드가 확고해짐..


하.. 원래 초딩때 게임 프로그래머가 꿈이었다가 국내 취업 현실이랑 집값 보고 전자과 왔는데 한국이 ㅈ망할 운명을 보자하니 컴공 가는게 오히려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