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도 전혀 틀린말이 아님
함수를 많이 만들어서 역할을 나누면
그게 곧 객체지향없이도 이해하기 쉬운 코드를 쓰는 방법임
그리고 객체지향이라고 객체를 마구 만드는 것도 능사가 아님
객체가 소통하는 범위를 정하는 레이어라는 개념적 장치를 둬서
객체가 프로그램의 특정 부분에만 관여 하도록 해야 좋은 코드가 만들어짐
근데 객체지향이 유행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여러 영역으로 나눈뒤에
그 영역을 관리하는 객체들이 있고
그 객체들이 소통한다는 모델을 더 이해하기 쉽게 여기기 때문임
객체지향 모델을 쓰는 데는 별 이유가 없음
그리고 멘탈모델이 단순하다는 이유로 오히려 C같은 언어를 좋아하는 사람도 종종 있지
뭐가 뭐에 비해 우월하다
이런거는 포트란에서 파스칼 C, C++을 거쳐 자바로 오게 된 것을
진보의 역사로 보는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고
후대에는 어떻게 될지 모름
컴퓨터과학으 역사가 아직 70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절차에서 객체지향으로 넘어온것이 과연 찬란한 진보라고 확정할수 있을까?
자바스크립트나 파이썬같은 다중 패러다임 스크립트 언어가 유행하는걸 보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름
적절한 객체에 적절한 역할을 하는 함수를 구성하면 평화로운 엔딩 아닌지
뒷놈이 알아서 할꺼라고 생각하고 그냥 막 짜자 ㅋㅋㅋ
유니온 스트럭트 잘쓰면 C++ 없이도 반절은 가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