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잡전문대 초대졸이고 2학년까지 걍 학교 던져서 평점 2.5였는데


군대갔다오고 3학년엔 제대로 해봐야겠다 싶어서 3개월동안 빡세게 공부해서 전공평점4.3에 나름 코딩과목은 과탑 찍어봤고


안스+java프로젝트 2개 해서 조기취업 노리고 바로 취업준비 시작했음



 스타트업이 실력쌓는데는 직빵이라고 해서 스타트업 가보고싶었는데 일단 경력연차 쌓는게 젤 우선이라 생각해서


학교에서 추천해준 대구 100명규모 웹SI + 연봉3000 면접봤다가 떨어졌고 이떄 좀 많이 의기소침해 있었음.


앱쪽 포폴2개 + 정처산기 실기떨굼 << 이게 젤 컸던거같음 (자프링 스택도 있긴한데 프로젝트라 할만한게 없음)



꼼짝없이 2학기도 대학교에서 썩어야겠구나 싶었는데 스타트업 앱 솔루션 회사 연락넣은게 10분만에 이력서 열람하고 면접일정 잡고싶다고 해서 면접봤음


이상하게 그날따라 목도 안풀리고 말도 자꾸 헛맴돌아서 면접 개망해서 안되겠구나 싶었는데, 웬걸 합격을 해버린것임...



스타트업+앱개발(Flutter + RN씀) << 이 두개 요소가 너무 맘에들어서 취직하기로 결정은 했는데


일단 씹 박봉임..2600 초대졸 기준으로 너무 낮은것도 알고있고 한데


내 학점평점 2.5인게 꼬리표더라. 면접 2개봤다 했지? SI + 스타트업 << 쪽팔려서 학점기재 안했는데 둘다 학점 물어보더라.



솔직하게 3점 밑에대였는데 3학년땐 정신차리고 열심히노력했다 라고 답변은했는데 둘다. 일단 개발직군이라 학점을 크게 안보긴하는데 그냥 안적어 놓아서 물어봤다고 하더라.


3-1학기 3개월동안은 진짜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몰두하고 노력하긴 했다만, 국비도 6~8개월 수료하는 시점에서 내가 3000바라는건 욕심인가 싶음.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는데, 갤러리에서 2600으로 검색하니까 머리가 너무 어지럽더라.


사실 2600에도 덥썩하겠다고 한게, 배울게 많지 않을까 싶어서도 있지만 


앱개발 직군이 신입모집이 진짜 전멸했다 싶은 상황이기도 하고.


열심히 했다지만 3개월 고작 코딩한 나한텐 이게 최선이지 않을까한 생각도 있음.



주저리주저리 푸념 좀 길게썼는데, 나도 답이 하도 안서서 그러는거니 이해좀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