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 


베드타운에서 


지하철을 타고 도심지로 와서 


사무실에 들어가고 


사무실에서 컴퓨터하다가 


아메리카노 마시는데 


그 과정도 키오스크로 입력하고 카드로 전산처리 되고 


1회용 컵에 아메리카노 얼음 제빙기로 만든거 가득 담아서 


커피 내린 그 따듯한 물을 마시려고 그러려고 도시라는게 존재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어 



커피야 도시는 커피마시려고 도시가 있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