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너무 편안하다.
지금 내가 너무 긴장감이 없어.
사람이 뭔가 당장 닥쳐오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하나도 없다.
지금 너무 안일해.

전역도 했고
6개월 뒤면 복학도 해야하는데
내가 무슨 믿는 구석이 있어서 공부도 안하고 매일 게임을 하고 게임에 돈을 쓰는거지?
뭔가 내 영혼의 근간이 너무 편해져버린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나한테 여유가 너무 많다.
가진것을 덜어내야 할 필요가 있는것 같다.
독립할까?


뭔가 위기가 나한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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