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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개국에서 위안부 기리는 집회 열려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 사실을 세상에 밝힌 뒤로 33년이 흘렀다.일본정부는 고노담화(1993) 이후 위안소를 설치하긴 했으나 정부 차원의 위안부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달리 말해 자발적 매춘이었다는 주장이다.이 때문에 위안부 문제는 국제법상 처벌 가능한 전쟁범죄가 아니라, 일부 군인들의 일탈에 대한 도의적 사과의 문제로 축소되어왔다.일본정부에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와 ‘법적 책임’을 요구해온 남은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제 8분밖에 남지 않았다.이에 14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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