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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주도한 매춘의 증거…옛 성병관리소, 이대로 사라지나?
동두천시는 국가가 운영한 옛 성병관리소를 철거할 계획이다.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사업이라는 명목이다. 수천억이 들어가는 관광지 개발사업의 예산 방안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성병관리소를 지우기에 나섰다는 지적이다. 이에 시민사회 단체가 공동대책위를 구성했다.12일 오전 59개 시민사회단체가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옛 성병관리소 철거 대신 기억공간으로 활용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조사·연구 △정부의 미군 위안부에 대한 사과 등을 요구했다.1970~80년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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