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말을 하는게 좀 웃김
지잡대 컴공 수학영어 하나도 못하고
전공관련 코딩도 못하는 내가 뭐 얼마나 가겠냐 싶은건 맞음
살면서 진득하니 꾸준히 노력한적 한번도 없다.
근데 군대 전역하고 한 6주 열심히 놀고 공부 시작하는데
그냥 어영부영 시간떼우는꼴로 하면 안될것 같아서
게임 계정 다 삭제하고
몸 피곤해져서 술, 담배 끊었고
연락오는 사람마다 미안한데 나중에 만나자고 하고
하여튼 내 몸이든 정신이든 피곤하게 한다 싶은건 다 끊었는데
진짜 죽을맛이긴 하거든
시발 대가리가 하얘져서 하루종일 유튜브 썸네일 탐방만 하기도 했었음
근데 하여튼 기본적으로 평상시 드는 생각이
공부하거나 이런거외에 아무것도 중요하단 생각이 안듬
뭔가 세상에 나랑 공부할것들만 있는 느낌
근데 공부한다고 그걸 위해서
희생(?)이나 버려지는 즐거움들이 하나도 안아깝고 그냥 그래
아무 생각없이 머리 터질거같으면 자고 다시 일어나면 할거해야지 하고 펜잡고
그 2개밖에 안함
디씨에 글쓰는 와중에 뭔 신뢰감이 있겠냐마는
하여튼 요즘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겪는 느낌이라 신기해서 말해봄
다들 수능볼때 한번씩 했을란가 싶긴함
난 고등학생때도 공부를 안해서 ㅋㅋ...
- dc official Ap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