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풀로 일해봤는데
하나도 안힘들다.

내가 어려서부터 힘이 장사란 소리 들었는데
(초등학교때 주먹으로 벽돌깸. 사람 때리면 구속됨
서너대만 때려도 병신돼서)

개발자하면서 운동부족 됐었는데
모다 40킬로 짜리를 숙련된 노가더가
같이들고 내려가자길래 그게 무슨 갑갑한 짓이냐고
나혼자 든다. 했더니 무겁다고 안된다고
해서 피식 웃으며 한손에 들고 호수 20킬짜리
말은 왼손에 걸고 17층 내려가니까
다들 얼굴이 허얘지더라.

그다음부터 사장도 나더러 안녕하세요하고
뻑하면 잠적했던거

첨 며칠은 근육에 유쾌한 자극이 와서
신나게 했는데 며칠만에 아무 자극도
안오고

그래서 잠접 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