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터 보다가 생각난 것이다.
소설, 영화에서 돈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다거나 노동자를 탄압한다거나 하는 악당이 있는데 그에게 지폐나 동전이나 수표를 입에 먹여서 응징하는 씬이 나오면 상징적일 것 같다. 아니면 관같은데 지폐나 동전을 가득채워서 묻는다거나, 동전 주머니를 발에 매달아서 익사시킬 수도 있다.
아니면 동전을 녹여서 총알을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총알을 만드는 방법은 악당이 돈을 많이 갖고싶어한다는 느낌은 없기 때문에 좀 덜하다.
입에 넣는 방법이 직관적이다.
그런데 흔한 생각이라 전세계 역대 모든 작품 탐색해보면 이런 내용 이미 쓴 작품이 있을 것 같긴 하다.
주식으로 돈버는건 노동자 탄압한적도 없고 범죄도 아닌데 왜 미워함?
주식회사 등 모든 회사는 기본적으로 노동자가 일한 것보다 적은 임금을 준다. 연봉협상을 하더라도 그게 구조적으로 불평등한 계약이다. 회사는 제품 원가, 노동자 임금 원가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속이다.
그리고 주식회사는 1원 1표의 제도이고 민주주의는 1인 1표의 제도이기 때문에 민주적인 제도도 아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많은 지배를 하는 금권 권력이다. 나는 참고로 수년 전에 투표권을 돈주고 팔 수 있는 풍자 소설, 영화에 관한 글을 썼었다.
일자리 만들어주는 자본을 왜 그리 아니꼽게 보노?? 중국애들이 그러다가 해외자본 다 집으로 돌아가서 지금 실업자되고 엉엉 우는중인거 모르노?
한국이 실업율 더 높다. 실업율이 높아야 자본가 협상력이 높아져서 지본가도 높으면 이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