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내가 물리적 지식 현대 지식 이런건 좀 안다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보니까 내가 진짜 아는 건 실제로 만들어본 거 아니면 아는게 아니더라.
최근에 stack, Queue, List,array 자료구조 보면서 생각해보면
분명 스택이 더 낫고, 큐가 더나은데 난 항상 리스트 박고있는거보면 결국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게 아닌 관성적으로 적용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어렸을때는 분명히 쉬웠던 일이었다 생각했는데 막상 나이가 들고보니 쉽고 아는게 점점 없어짐.
안다라는 범위가 더 배워나갈수록 점점 좁아지게 되니까 정작 나이가 먹고나니 내가 알고 있는게 하나도 없다라는 느낌이듬.
그래서 자기안에서 앎의 범위를 축소해보다 보면 결국 정작 내 안에서 안다라고 할 수 있는건 내가 직접 해보고, 안보고 바로 만들어낼 수 있는것이다.라는 느낌인데
정작 그런것들이 얼마없음.
단순히 알고 있는 쪽이랑 손발 다루듯 이해하는 쪽의 차이같네. 본인이 알고 있다고 해서 그걸 잘 다루고 비교할만큼 이해하고 있는 건 아니라는 거잖음. 그래서 알고 있는것보단 그냥 이해하고 잇는거 익숙한 걸로만 하려 하는 거.
사실, 모든 걸 다 해볼 수도, 손발처럼 익숙할 수도 없음. 그런데, 더 최악인 건, 자기가 알고 있는게 마치 이해하는 수준인거 처럼 생각해서 다른 의견을 배제하는 개발자임. 자기가 확실히 이해를 못했으면 남에 의견이 아무리 헛소리 같아도 듣고 이해해보려 해야하는데, 그런 시도도 안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런 사람만 아니라면 ㄱㅊ음
조언 감사합니다 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