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만난 지인이

원래 지 애비따라 카센터일하고 농사짓던 애였는데

어느 순간 보니까 물류업체 사장이 돼있는 거임


ㅅㅂ 어케 한거냐 물어보니까

게임하다 만난 브라질계 친구가

목재 파는 애였는데

브라질 목재가 은근 고급인가봄

그래서 배송이랑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회사차려서 제재소에 납품하는데

그걸 계기로 지인 파도타기해서

브라질 공급자 몇명이랑 같이 일한다고 하더라

게임은 아직도 계속 하고있다함


시팔.. 사람일 모르는거구나 그때 깨달음

걔가 공부는 좆도못하는데

게임 커뮤질은 또 좋아해서 영어는 잘했음

아니 솔직히 영어를 ㅈㄴ 잘하는건아닌데

게임으로 외국인 친구를 사귄게 컸던거지


뭐 한 3년 된 얘기라 요즘 뭐하고사는진 모르는데

아무튼 게임커뮤질로도 기회를 잡는다는게 신기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