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쇼핑몰 계열 기술영업으로 경력 한 6년정도 있습니다

중소에서 2400부터 시작해서 중견기업 6000까지 찍었고 나름 업계에서 커리어도 괜찮게 쌓았었어요

지금은 영업이 적성에 좀 맞지 않는것 같아서 퇴사하고 쉬고있습니다


무작정 퇴사한거라서 뭘 해야할지 몰라 일단 좀 방황하는 중인데 

예전부터 해보고싶던 개발쪽 취업을 준비해볼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원래 일하던 업계에서는 아직도 오퍼 많이 오고있긴 한데

다시 간다고 해도 금방 또 맞지않는단 생각 들어서 금방 포기할걸 알아서

지금은 돈 보다는 하고싶은거 해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는 거긴 해서 일단은 거절/보류 하고있어요



결혼하고 자식계획은 없는데다 대출도 없어서 생활하고 공부하는건 걱정 없어요 

그만큼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해서 시작해보려는거고

신입으로 원래 일하던 업종으로 다시 뚫어볼 생각입니다.



같이 일하던 개발자랑 얘기 들어보면 나이가 좀 걸릴 수 있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신입 치곤 나이가 걸려서 고민이 좀 많이 되고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같은 신입이면 더 팔팔하고 열정있는 20대 중반을 뽑을거 같단 생각은 드네요)



기술영업하면서 고객사랑 개발자 사이에서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얻은 아주 약간의 지식 정도만 있고

개발 관련해서는 노베이스라서... 공부하고 취준 셋팅하려니 막막한 것도 없지않아 있네요

현재로써는 부트캠프 들어가서 프론트앤드부터 시작하고 이력서에 넣을 정처기 정도 따려고 생각중이에요



관련 지식이 없다보니 뭐 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러다보니 이 나이에 시작하는게 맞는건지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고는 싶은데 무작정 시작이라도 해볼까 하면서도 뭘 해야할지 모르니 방황만 하고 있네요



모두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역시나 이상은 포기하고 현실에 맞게 하던 일이나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