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다녔던 회사가 나름 서초동에 깔끔한 건물에 위치했다는것 만으로도 최근 600대 1 경쟁률 찍었다는 소식을 들었음.

난 거기서 ocr 시스템 개발 했는데, 그 회사가 은행이랑 신용정보사 똥 받아먹는 SI 회사다 보니까 그냥 단순하지만 존나게 많은 요청을 처리하는 개발은 많이 했음.

당연히 설계는 원청에서 하고 설계도 대로 개발만 하는 회사고 단가 후려치기로 일거리 따내니까 당연히 사람 갈아넣는 그런 회사였음.

거기 그래도 지원하면 거의 다 받아주는 수준이라 자바 for 문 돌려서 별찍기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한 2~3년 갈아 넣으니까 한사람 몫은 하더라.


근데 그런 회사도 600대 1 찍은거 보면 그냥 취업 못하는거 개인탓만 할 건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