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타 챠테르지가 말했듯, 식민 국가에서 벗어난 국가의 법적 체계는 식민국가에서 만들어진 엘리트들에게 유리하게 조직되어진다고 했다.
우리는 대한민국 독립열사가 이겼다고 말하지만 현실은 미국에 의해서 독립됐을뿐, 이승만도 결국은 친일파와 야합했고 상위 1%의 부자의 57%는 친일파
그리고 대부분 부동산 부자다. 허울뿐인 승리는 독립군이 실질적으로는 우리는 친일파에 여전히 고개 숙이며 산다.
또한 이 사회는 주주 환원없는 주식으로 노인들은 자산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가 불가능해서 부동산에 매몰되있고, 개인들끼리 싸우게 되고
그리고 이러한 부동산 정책과 기득권적 유지 정책으로 인해서, 도시국가화 되가면서, 출산율은 낮아지고
노동 재화는 묶이고 여성이 노동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남녀 갈등이 일어나고, 수많은 모순 속에 산다. 하지만 이 나라를 벗어나도 모든 나라에 저마다의 모순을 살고 있기에 나는 인간사라는 지옥속에 놓여져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자국을 욕하지만 국가의 주류에 속하는 무언가가 되고 싶어한다.
결국 그들은 국가의 방향성을 욕한게 아니라, 자신이 주류가 되지못한 상황을 욕하는 것뿐.
나는 어차피 망할 이 나라와 그리고 수십 수백년후,
국가에서 짧은 시간이 지난 후, 복구될 한국에서 한국의 발전을 이어나가지 못한 세대라는 멍울이 씌워질게 뻔하겠지만,
내가 살아있었다는 그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
어렸을때는 그 무언가가 인류에 도움되는 수식, 과학적 산물을 남기고 싶다였지만 그 당시의 나는 집안사정도, 시간도 없었다.
재능은 어차피 만들어지는 것이니까 꾸준히 했다면 무언가 됐을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재능이 없었다고도 생각하지만, 그 재능은 나중에라도 하다보면 붙여질거니까. 내 자신을 내가 부정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냥 그 길보다 더 좋은 길이 보여서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싶다.
하지만 지금에와서는 그 길에서 떼어져 왔으니까.
세상에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 내가 살아왔고, 내가 있었다는 흔적.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흔적을 만들고 싶다.
나는 기술적으로 남들보다 뛰어나지 못할지언정, 남들과 다른 그 무언가를 만들어서 남기고 싶다.
그래서 하던 일들을 관두고 게임을 만들고 있다.
매일 300줄, 400줄씩 꾸준히 만들고 있지만, 완성은 요원하고 리팩토링은 항상 해가고 있지만
완성하고 싶다. 1년 1개월 쓸 수 있는 코드는 약 3만 3000줄 정도.
그냥 내가 살아있었다. 인간 ㅆㅇㅆ가 여기 존재했다라는 그 무언가를 이 좁은 한국이 아니라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
살아있었다는 흔적을 위해서 만들어 완성하고 싶다. 여기에 내가 존재했다.
그 흔적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
이 열망을 남들은 이해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무언가 만들고 싶어서 코딩이라는 방법을 배우고,
추상적인 개념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여기에 왔다.
정말로 무언가 만들어서 완성하고 싶다.
게임을 완성해서 내가 여기에 있고, 존재했다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
인류 역사전체로 따지면 한 점조차 되지 못할 인생이지만은 딱 한순간만이라도 좋으니 내 흔적을 남기고 싶다.
돈은 어차피 살면서 그렇게 많이 필요로 한 것 같지 않고, 정말로 무언가 남기고 싶다.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그런 게임을 만들고 싶다.
실력도, 원하는 리소스도 다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욕심은 크다.
남들한테 내밀고 부끄럽지 않을 그런 게임을 만들고 싶다. 흥행은 크게 성공하지 않아도 되지만,
완성하고 싶다.
좋은 자세입니다 // "도둑이 집을 떠나며 주인을 욕한다" - 러시아 속담